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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얀마 강진] 한국은 정말 지진 안전지대일까?
생펜
2025. 3. 29. 15:41
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6.2의 강진이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.
이 지진은 수도 네피도 인근에서 발생했으며,
태국, 라오스, 방글라데시 등 인접 국가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.
현재 건물 붕괴, 통신 장애, 정전 등 다양한 피해가 보고되고 있으며,
인명 피해 집계와 구조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
■ 남 일이 아닙니다.
한국 사람들은 흔히 “동남아는 지진이 잦은 지역”이라며 안심하곤 합니다.
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도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지진이 발생해 왔습니다.
- 2016년 경주 지진 (규모 5.8)
- 2017년 포항 지진 (규모 5.4)
당시 많은 국민이 큰 충격을 받았고, 국내 지진 대응 체계에 대한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.
■ 지진에 취약한 우리의 현실
한국은 비교적 지진 발생 빈도가 낮은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,
지각판의 경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질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.
게다가 최근에는 소규모 지진의 빈도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
무엇보다 우려되는 것은,
- 원자력 발전소
- 고층 건물
- 노후 아파트 단지
이런 주요 인프라가 지진 대비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는 점입니다.
■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을까?
지진은 언제, 어디서 발생할지 모릅니다.
이번 미얀마 지진을 계기로 우리 사회도 재난 대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.
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준비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지진 대비 키트 구비
- 긴급 대피 요령 숙지
- 가정 내 가구 고정 및 안전 확보
- 비상 연락망 점검
이제는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항목입니다.
■ 마치며
더 이상 “한국은 지진 안전지대”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.
국제 재난 뉴스는 곧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.
이번 미얀마 지진이 한국 사회에 주는 메시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입니다.
🔍 이 글은 국제 재난 뉴스와 한국의 재난 대비 현실을 다룬 정보성 포스팅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