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의 수학공부

📘 Ep.4 – 덧셈과 뺄셈: 수직선에서 왔다갔다 산책하듯

생펜 2025. 4. 6. 09:00

“덧셈은 오른쪽, 뺄셈은 왼쪽 산책!”

딸: 아빠, 오늘은 덧셈 뺄셈이래. 나 그건 안 봐도 알지~ 이미 마스터한 거!

아빠: 오~ 자신감. 그럼 -3 + 5는?

딸: …음… 갑자기 -가 붙으니까 멘붕인데?

아빠: ㅋㅋ 바로 그거야. 양수끼리 더하고, 음수끼리 빼는 건 쉬운데, 부호가 다르면 머리가 복잡해져.

딸: 맞아, 부호 달라지면 감정도 복잡해져… (고개 푹)

아빠: 그래서 수직선이 필요해! 숫자를 ‘움직이는’ 걸 눈으로 보면, 감정 정리(?)가 되거든.

딸: 오~ 수직선이 감정 정리 도와주는 상담사야? 그럼 덧셈은 오른쪽으로, 뺄셈은 왼쪽으로 걷는 거지?

아빠: 딱 맞췄다! 이제 숫자 산책 시작해볼까?


🧠 핵심 개념 정리

  • 수직선에서 덧셈과 뺄셈:
    덧셈(+)은 오른쪽으로 이동, 뺄셈(-)은 왼쪽으로 이동.
    현재 위치에서 몇 칸 이동할지는 절댓값이 결정하고, 방향은 부호가 알려줘요.
    예: -2 + 5 → -2에서 오른쪽으로 5칸 → +3
  • 부호가 다를 때:
    부호가 다르면 거리 싸움! 큰 숫자 쪽이 이기고, 그쪽 부호가 결과를 결정해요.
    예: -7 + 3 → -7에서 오른쪽으로 3칸 → 여전히 왼쪽이 커서 결과는 음수 (-4)
  • → “덧셈과 뺄셈은 수직선 산책! 기분 좋으면 오른쪽으로, 우울하면 왼쪽으로 한 발자국씩”

✏️ 연습문제 (5문제 – 산책 감성 버전)

  1. -4 + 6은 어떤 숫자일까?
    ① -10 ② +2 ③ -2 ④ +10
  2. 수직선에서 -1에서 시작해서 왼쪽으로 3칸 걸으면 어디에 도착할까?
    ① +2 ② 0 ③ -4 ④ -2
  3. 5 - 8을 수직선 산책으로 표현하면, 어디서 어디까지 걸은 걸까?
    ① 5에서 왼쪽으로 8칸 → -3
    ② 8에서 오른쪽으로 5칸 → +13
    ③ 5에서 오른쪽으로 8칸 → +13
    ④ 모르겠음
  4. -6 - 2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?
    ① -4 ② -8 ③ -2 ④ +8
  5. 수직선에서 +3에서 왼쪽으로 3칸 갔어. 도착지는?
    ① 0 ② -3 ③ +6 ④ +9

✅ 정답 및 해설

  1. ② +2 – -4에서 오른쪽으로 6칸 이동하면 +2에 도착!
  2. ③ -4 – -1에서 왼쪽으로 3칸 가면 -4에 도착하죠.
  3. ① 5에서 왼쪽으로 8칸 → -3 – 5에서 빼기 8은 왼쪽으로 8칸 가는 것과 같아요.
  4. ② -8 – -6에서 왼쪽으로 2칸 더 가면 -8!
  5. ① 0 – +3에서 왼쪽으로 3칸 가면 정확히 0에 도착!

💬 아빠의 한 마디

덧셈과 뺄셈은 방향을 이해하면 쉬워져요. 수직선을 산책하듯 따라가다 보면, 어느새 복잡하던 부호도 귀여워질 거예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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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: 수학이 점점 산책처럼 느껴져요~ 다음엔 소풍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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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다음 편 예고

Ep.5 – 곱셈은 몇 걸음씩 뛰는 산책!
이젠 산책에서 달리기로 진화! 수직선 위를 ‘한 칸씩 점프’하는 곱셈 개념을 배워봐요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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