뒤늦게 시작하는 영어공부 6 - 주어와 동사만 알아도 절반은 이해된다

 

 

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, 모든 단어를 다 몰라도 괜찮아요.
핵심은 “누가 (주어), 뭘 한다 (동사)” 이 두 가지만 먼저 잡는 거예요.
이 둘만 확실하게 파악하면 문장의 절반은 이미 이해한 셈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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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영어는 주어와 동사가 핵심이다

영어 문장은 대부분 주어 + 동사로 시작해요.
즉, “누가 + 뭘 한다”가 영어 문장의 뼈대예요.

• I run.
• She sings.
• They play.

단어는 짧지만, “주어와 동사만으로도 문장이 성립”한다는 게 포인트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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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문장이 길어져도, 뼈대는 그대로예요

• The boy in the red shirt runs fast every morning.
• My best friend from middle school sings really well.
• All the students in the classroom play games after school.

핵심 구조만 보면 이렇게 돼요:

• The boy runs
• My best friend sings
• All the students play

주어 + 동사만 잡으면 문장의 기본 뜻은 잡을 수 있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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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주어와 동사 찾는 훈련

• My mom cooks dinner every day. → 주어: My mom / 동사: cooks
• We visited the museum last weekend. → 주어: We / 동사: visited
• The little dog barked loudly at the stranger. → 주어: The little dog / 동사: barked

→ 주어와 동사만 먼저 찾으면, 나머지는 그냥 설명이에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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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주어와 동사만 보고 해석해 보기

다음 문장들을 보면서 딱 두 가지만 먼저 찾아보세요.
누가? 뭘 했어?

• The girl with long hair opened the window quietly.
• My teacher from high school taught us English very well.
• A group of tourists arrived at the station.

(해석은 맨 아래에서 확인하세요!)

전체 뜻이 안 떠올라도 괜찮아요.
주어와 동사만 알면 “무슨 일이 있었는지”는 거의 파악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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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마무리

영어 문장을 볼 때, 너무 긴 문장에 겁먹지 마세요.
가장 먼저 할 일은 ‘주어’와 ‘동사’ 찾기!
그 둘만 알아도 문장의 50%는 이해한 거예요.

이 습관을 들이면, 독해 실력이 훨씬 빨리 늘어요.
다음 편에서는 영어 동사의 종류,
be동사 / 일반동사 / 조동사를 구분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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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석 모음 – 4번 예문 해석]

• The girl with long hair opened the window quietly. → 긴 머리를 한 그 소녀가 조용히 창문을 열었다.
• My teacher from high school taught us English very well. →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우리에게 영어를 아주 잘 가르쳐주셨다.
• A group of tourists arrived at the station. → 관광객 한 무리가 역에 도착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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