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절댓값은 수학계의 거리측정기!”
딸: 아빠, 수직선은 좀 재밌었어. 근데 오늘은 ‘절댓값’이래… 너무 무게감 있는 이름 아니야?
아빠: 그치? 절댓! 값! 뭔가 장군님 같지? 근데 사실 뜻은 너무 간단해. “0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?” 그게 다야.
딸: 헐... 그게 끝이야?
아빠: 응! 예를 들어, -5는 0에서 왼쪽으로 5만큼 떨어졌고, +5는 오른쪽으로 5만큼 떨어졌지? 둘 다 거리만 보면 똑같이 ‘5’만큼 떨어졌다고 말할 수 있잖아.
딸: 아~ 그래서 -5의 절댓값도 5, +5의 절댓값도 5!
아빠: 정확히! 절댓값은 '방향 무시하고 거리만 보는 수학계의 내비게이션’이지.
딸: 수학에도 방향 감각 없는 애가 있구나ㅋㅋ
🧠 핵심 개념 정리
- 절댓값이란?
어떤 수가 0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나타내는 값이에요.
부호는 무시하고 거리만 보는 게 핵심!
기호는 이렇게 써요: |a|
예: |5| = 5 |-5| = 5
→ “절댓값은 수학계의 거리측정기! 방향은 상관없고, 얼마나 떨어졌냐만 물어보는 냉정한 심판” - 왜 중요해요?
수의 크기 비교, 거리 계산, 함수 문제 등에서 절댓값 개념이 자주 등장해요.
특히 방향이 없는 수치 (온도차, 거리, 속도차 등)는 실생활에서도 정말 많이 쓰여요.
✏️ 연습문제 (5문제 – 감성+상상력 버전)
- 어떤 아이가 0에서 -7칸 떨어진 곳에 서 있어. 그 아이의 절댓값은 몇일까?
① -7 ② 7 ③ 0 ④ 모르겠음 - |3| + |-4|는 몇일까?
① -1 ② 1 ③ 7 ④ 8 - “절댓값은 무조건 양수다”라는 말, 과연 진실일까?
① 진짜임 ② 가짜임 ③ 조건부 진실 ④ 수학이 싫어요 - 절댓값이 0이라는 건, 이 수가 어디 있다는 뜻일까?
① 왼쪽 끝 ② 오른쪽 끝 ③ 0에서 딱 붙어 있음 ④ 지구 밖 - 수직선 위에서 -2와 +2는 서로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?
① 0 ② 2 ③ 4 ④ 절댓값으로는 알 수 없음
✅ 정답 및 해설
- ② 7 – 절댓값은 ‘0에서 얼마나 떨어졌는가’를 보는 거니까, -7도 절댓값은 7!
- ③ 7 – |3| = 3, |-4| = 4 → 3 + 4 = 7
- ③ 조건부 진실 – 절댓값은 항상 0 이상이지만, 정확히는 양수 또는 0이에요!
- ③ 0에서 딱 붙어 있음 – 절댓값이 0이라는 건, 그 수 자체가 0이라는 뜻!
- ③ 4 – -2와 +2는 수직선에서 총 4칸 떨어져 있어요. 왼쪽 2칸, 오른쪽 2칸!
💬 아빠의 한 마디
절댓값은 부호에 속지 말고, 거리를 보는 힘을 길러줘요.
수학은 “숫자의 성격”보다 “관계와 거리”에 더 집중하는 거랍니다.
🐥 구독은 힘이 됩니다!
딸: 절댓값이 이렇게 쉽게 이해되다니, 수학 조금 귀엽다?
아빠: 수학이 귀엽다는 소리 처음 들었어 ㅋㅋ 구독하면 더 귀여운 수학이 계속 나와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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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다음 편 예고
Ep.4 – 덧셈과 뺄셈: 수직선에서 왔다갔다 산책하듯
이젠 숫자를 움직여볼 차례! 수직선을 따라 덧셈, 뺄셈을 ‘산책’처럼 풀어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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